나랑 관련 있는 사연이거나 가까운 사람의 일일 때 마음이 동화되거나 그런 일 때문에 필요없는 수준으로 감정을 낭비할 때가 있어 ex. 할머니 집 고쳐서 벽에 내가 어렸을 때 그린 그림이 사라짐. 할머니께서 아쉬워 하셨을 때 난 그 그림에 대해 전혀 감정이 없었지만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파짐... 3달 지났는데 지금 생각해도 속상함 관련이 조금 덜한 일이어도 누가 속 털어놓으면 걱정을 굳이 할 필요없는 정도로 많이 한달까... MBTI는 ISTJ야... 나도 다른 잇티제처럼 좀 감성보단 이성 위주로 듣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