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에서 자다 일어났을때 당황했음..

옆사람한테 기대고 잤는데.... 옆사람도 자고 계셔서 모르시더라고..

아니면 아셨는데 걍 나 배려해주신건가..

죄송합니다.. 

[익인1]

옆사람도 똑같이 생각할듯 헐 나 지하철에서 잤는데 옆에 기대잠 ㅠㅠ

[익인2]

난 옆에 분들이 가끔 기대자면 여자분들이면 그냥 가만히 있어 많이 피곤하시겠거니 생각하고

[익인4]

22

[익인5]

33 나도 피곤한거 이해되니까

[익인7]

44 난 누가 나한테 기대도 딱히 불편하지도 않고 얼마나 피곤하면 지하철에서 주무실까 싶어서 그냥 냅둠

[익인8]

5 나도 여성분이면 그냥 가만히 있음

[익인12]

6 근데 남자는 가끔씩 일부러 그러는 사람 있어서 피해

[익인3]

나도 고의가 아닌 것 같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 편이야

[익인6]

나 옛날에 고속버스에서 모르는 남자랑 서로 어깨랑 머리에 기대고 기절잠잔적있름ㅌㅌㅌㅌㅌ 그분도 ㄹㅇ피곤한거같았고 나도 그때 고3+예체능입시생이었어서 둘이 1시간동안 그러고 잠ㅋㅋㅌㅌ 근데 중간에 알아도 걍 모르는척할걸ㅋㅋㅌㅌㅌ 불편했으면 툭 쳤을거임

[익인9]

나도 술취한 사람만 아니면 가만히 있을듯

[익인10]

나 전에 ㄹㅇ 어떤분이 거의 쓰러지실 것 같은 거임 그런 얼굴로 나한테 어디에서깨워주싳 수 있냐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난 그 거기 지나야했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진심 앉자마자 잠드셨는지 내 어깨에 기대셔서 놀랐는데 걍 가만히 영상봄 진짜 ㄹㅇ 사람이 피곤하면 그렇게 되는구나 싶더라... 그래서 쌔워줬는데 그분이 누룽지사탕 3개 손에 쥐어주고 터덜터덜 가심...ㅜ 아직도 생각남 누룽지사탕 3개

[익인11]

나도 그냥가만히있어 피곤한거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