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치아 망했다..ㅜㅠㅠ

20대 초반인데 벌써 크라운 3개째.. 걍 거의 다 썩었어 ㅠ 어쩜 좋아

[익인1]

ㄴㄷ... 심지어 이번에 또 하러간다... 모양 뜨고 일주일 기다리는중.....

[글쓴이]

나 오늘 신경치료하고 왔어ㅠㅠㅠ 떼운거 떨어져서 갔는데 크라운 씌우래 흑 틀니 할 날 얼마 안 남은거같아..^^....

[익인1]

에바야... 떼운곳 떨어져서 크라운...개 슬퍼 진짜... 치아에 돈쓰는거 진짜 너무 아까워..ㅜㅜ 심지어 드럽게 비싸서 더 눈물남...

[글쓴이]

그니까.. 심지어 동생은 나보다 양치도 열심히 안하는데 썩은거 하나도 없어서 승질나 내 돈 ㅜㅜㅜ

[익인1]

ㄹㅇ 그런 사람들 있어 치아 튼튼하고 건강하게 타고난 사람들 너무 부럽고 솔직히 나 자신한테 현타옴ㅠㅠㅠ치과갔다가 씌워야한다 뭐해야한다 이런 이야기 듣고 집오면 가격 생각하다가 왜 나만 이렇게 큰 돈 써야하나 하고 우울해ㅠㅠ 가격때문에 고민하다 시간 보내서 결국 더 크게 만들고ㅠㅠ

[익인2]

ㅌㅋㅋㅋㅋㅋ... 나도 20대 중반인데 치과로 거의 350 깨졌어..^^... 나도 금 크라운 이색깔 크라운 골고루 했다~~ ㅎㅎㅋㅋㅋㅋㅋ 근데 어금니가 썩으면 그 대각선으로도 잘 썩는대,,,, 그래서 난 망했어^^...ㅠㅠ

[글쓴이]

나 어금니 차례차례 크라운하는 중..ㅋ ㅜㅜㅜ 성한 이가 없는데 망했구먼

[익인2]

화이팅..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개 억울해,,,, 탄산이랑 막 달달한 걸 많이 먹은 것도 아니고 양치를 안 한 것도 아닌데,,,ㅋㅋ ㅠㅠㅠㅠ 다 인접면 충치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