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 꾸미거나 센 타입으로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한테 편견 있었거든

내가 Wls이었어서 아무 것도 안 했는데도 얼굴만 봐도 괜히 주눅 들고 뭔가 나랑 안 친해지고 싶어할 거 같고 성격도 왠지 까칠하거나 그럴 거 같다고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살다보니까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더라.. 근데 이렇게 경험 했으면서도 또 비슷한 사람 보면 반사적으로 똑같이 패턴화된 행동 함..

[익인1]

어쩔 수 없지ㅠ 그래도 쓰니 스스로를 알고 안그럴려고 하는게 어디여~~

[익인2]

중고딩때나 그렇지 성인되고 거의 없지않앙?
실제로 클럽 화장실가면 예쁜 온니들 엄청 많고 다 앙칼져보여서 쫄면서 가는데 그 예쁜ㅇ언냐들 엄청 친절함ㅋㅋㅋㅋㅋㅋ 화장품 빌려주고 물티슈 빌려주고 고데기빌려주고 친절 그자체임 서로 화장품 추천하면서 이쁘다칭찬하고 남자들 조심하라고 서로 조언해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