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서 뒤에서 쿵하고 사람은 멀쩡했는데 나도 범퍼 커버 좀 찌끄러질 정도였으니까.. 근데 차주 내리더니 괜찮냐고 그러고 계좌 좀 알려달라고 하고 나는 사고도 처음이고 그냥 뭔지도 모르고 알려달라길래 알려드렸어 다른것도 아니고 그냥 계좌번호니까.. 아 이 정도면 얼마정도 나오겠네요 하고 내 예상보다 큰 금액 입금해주고 그냥 터벅터벅 차로 가심 그래서 아니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건지 모르겠다고.. 어떻게 처리해야하냐 그러니까 지금 다른데 시간 뺏길 겨를이 없다고 사업 때문에 가봐야한다고 다 끝났다 아무 걱정말고 조심히 들어가시라 하고 지금은 그냥 추억이 됐는데 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은 이럴수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