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다니고있는데 지금 너무 미칠거같아 내가 너무 한심한 쓰고 모든 사람이 날 싫어하는 것 같고 사회적 페르소나로는 웃고있어야하고 감춰야하고 그래야 다들 날 안싫어할거니까 꿈에서도 특정 인물들이 나와서 날 헐뜯어 니가 잘못했잖아 하면서 이게 더 심해진 계기가 최근에 4년간 알아온 인터넷 지인들이있어 가끔 만나기도하고 여행가기더할 정도로 친했어 근데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싸우다보니 13명인 방이 4명으로 줄었거든 이번에도 여행을 가기로했어 8월말에 난 그거 믿고 일 열심히해서 평일에 연차낼라고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단톡 특성상 공지나 테그안하면 놓치지 쉽잖아? 변명을 하자면 그래.. 근데 나 빼고 아 9월 초로 ㅇㅋㅇ 해놓은거야 나는 그때 건강검진이랑 정신과 가야하는 날이여서 난 몰랐다 하는데 ㅇㅋㅇㅋ한 사람중 한명이 아 맞다 나 그날 집안 잔치있음 하니까 에이가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는거야 자기 스케줄 짜는게 쉬워보이냐 너무 섭섭하다 내가 거기서 불안증세가 나타난거야 이러다 또 와해되고 사람들 싸워서 갈라지는거 아닌가하규 심장이 너무 뛰어서 나 심장이 너무 뛰어 (그 사람들 내 정신 상태 알거있어) 하니까 어떤 언니가 야 지금 누구나 다 뛸걸?하는거야 난 거기서 상처를 받았고 진짜 난 대공황 패닉에 빠졌단 말이야 그래서 단톡방을 나왓어 못참겠어서 그래더 걔한텐 계속 미안하다했는데 사과가 모자른거같아서 개인톡으로라도 남겨놓고 진정되면 들어갈라했어 근데 뛸걸?했던 그 언니가 개인톡으로 너 지금 도망치는거야? 사과는 해야지 성숙한 어른이잖아 하는데 내가 성숙함 강요받기싫다니까 ???? 강요라고??? 하는거지 난 거기서 느꼈어 아 이제 이 사람이랑 더 오래 못지내겠구나 여기서 내 잘못이 하나 생겼어 더 이상 가치없다는 생각에 그 사람이 여태 내 친한 언니를 몸이 가볍녜 어쩌녜 욕하고 뒷담한걸 그 언니한테 풀었어 말 안했으면 관계는 유지되었을까 싶어 나만 그냥 입 다물었으면 더 말 안했으면 된거 아닐까? 날 미워하는 사람이 더 안늘지 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ㅜㅜ.. 하튼.. 그 언니랑 친한언니랑 싸윰이 났고 불같이 화 낸 애 귀에 들어갔고 근데 이미 그 톡방에서 날 도망자라고 부르고있다고 또 뒷담하는걸 나한테 들킨거지... 난 그 상황에도 화낸애한테 사과햿는데 날이 서있는거야 안받아주겠다 그리고 난 언니한테 실망했다. 하고 그래서 오해를 바로 잡아보려고 하나하나 꾹꾹 눌러담은 진심이엿는데 너 지금 나한테 죄책감 심어주려고 사과하는거야? 뭐하는거야? 라는 반응맠 돌아왓고 그러면서 나보고 뒤에서 말하고다니지말래 난 뒤에서 말하고다닌건 지인들한테 나 망했어 붙잡은 관계들 다 놓아지게 생겼어 하는게 다인데 정작 본인들이 날 뜯어놓소 찔렸나? 싶어서 너 지금 찔려서 그래? 하니까 말 앞뒤가 달라서 대답할 가치가 없다며 차단당했어 하튼 이런 일이 잇고나서 너무 죽고싶어 다 내가 잘못한거거 내가 쓰레기가 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