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걸렸던 병인데 치료 받고 스트레스 조절하면서 나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면서 겨우겨우 치료됐었어 교수님이 스트레스 절대 받으면 안된다고 그럼 아무리 치료해도 다시 재발한다고 했었거든 6개월에 한번씩 재검하는데 이번에 다시 뭐가 보인다고 조직검사 일정 잡혔어.... 너무 착잡해 만약 재발된거면 금요일마다 병원가서 1박 2일 입원치료 해야하거든 (금요일에만 클리닉이 있음) 이런 경우에는 회사를 그만 둬야겠지ㅠㅠ.... 정말 너무 가고싶었던 회사고 다른 회사 다 붙어도 포기하고 다시 도전할만큼 얄심히 중비해서 들어왔는데 내가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고 정신적으로 힘들었거든 힘들지만 내 꿈이었고 이룬만큼 버티자고 생각했는데 내 몸이 개복치였던거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