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퇴근하는 지하철역에서 아는척하면 안도ㅐ..!?

뭐라할까.... 3번정도 갔던 가게의 사장님 .....인데 

내 또래보다 쪼끔 더 나이 있을거같은데 난 정말...... 반했어,,,,,,,,,

근데 퇴근하는 모습을 우연히 몇번 봤는데 ㅠ ㅠㅠㅠㅠㅠㅠㅠ 당장 따라가고 싶을정도

지하철역에 기다리고 있을때 아는척하면 안될까......

간단한 스몰톡...

헉 ! 00의 사장님 아니세요 ~? 라고.........

[둥이1]

뭐 그정도는?? 그 사장님도 영업의 일환으로 받으실지도

[둥이2]

안될게 뭐있어

[둥이3]

차라리 가게를 다시 찾아가...

[둥이4]

좋기만한데

[둥이5]

만약 가는 길이 비슷해서 오래 같이 가게되면 불편할 것 같아...

[글쓴둥이]

그치 ! ㅠ 이어폰 끼고있는데 괜히 퇴근길 방해하나 싶어서.. 근데 난 빨리 내려..ㅎㅎ...

[둥이6]

관심 잇는 게 아니라면 너무 시를 거같은데....퇴근 할 때 지하철 역에서 나는 아는 동료 사람 만날까봐 에어팟끼고 진짜 고개 숙이고 다님

[둥이7]

근데 음식점 사장님이 그정도 관심을 엄청 부담스러워하진않을듯...?그냥 인사만 해보고 반응보면서 지나가는건 나쁘지않을거같아

[글쓴둥이]

고마워...ㅎ불편해하신다하면 인사만하고,,아니면 말이라도 걸어보려구,, 내존재를 알리고파....ㅎ

[둥이7]

응응 들이대고해야 사람사귀는거지ㅋㅋ불편해하면 선지키면 되는거고 홧팅해~!

[둥이8]

괜찮은데 간단하게 인사정도는

아니면 차라리 그 가게에 갔을때 말해보는게 어때

[글쓴둥이]

이제 갈일이 없어졌거든 ㅠㅠ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