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누구 놀리는것도 안좋아하고 놀림받는것도 안좋아해서 친구들끼리 있을때도 '에헤이 왜 구러냐~ 정신차려ㅋㅋ' 정도로만 하고 칭찬만 해주려는 타입이거든...근데 좀 심하다싶을 정도로.. 안좋은말이나 기분 상할 여지가 있는 말들을 강박적으로 피해... 내가 예민한 기질이 심하니까 남들도 그렇게 느낄까봐 아예 원천차단을 걸어 근데 현애인은 나 막 살집 있다고 놀리고 내가 못하는걸로 놀리고 그러는데 그 자리에서 따지려다가 그게 진짜 콤플렉스인걸 들킬거 같은 수치심과 공포감에 아무말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걸로 또 감정 상한거 1퍼라도 티날까봐 전전긍긍하고... 애인이 그걸 캐치해내면 더 수치스러워서 숨기고 이래...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사실 연애하면서 행복하지가 않고 대체 뭘 위해 연애하나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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