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입원을해야하는데 보호자없으면 입원을 못한다해서 알바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하루빠진다음 병원에왔어 이것저것 사다주고 씻는거 도와주고.. 이런건 괜찮은데 밤에잠을못자 자다가 엄마가 아프면 계속 간호사를 불러야하고 엄마 목마르다고 깨우면 물가져다줘야하고.. 너무 졸립고 피곤해.. 엄마가 좀 괜찮아지면 나한테 왜 계속 휴대폰이나하냐하면서 욕하는데.. 집에서 빨리나오느라 챙겨온것도 별로없고 엄마필요한것만 챙겨오느라 내건 신경쓸수도없었지. 좀 괜찮아지면 계속 욕이나하고.. 나 휴대폰안하면 지금 기절할지도몰라 너무 졸려.. 엄마야말로 아프면 여기저기 전화하지말고 휴대폰보지말고 자라고했는데 더 혼났당. 하핫.. 언제한번 엄마가 밤새도록 아프다고 울어서 간호사 언니 계속 부르고 그랬단말이야. 근데 간호사언니들은 이미약을 줘서 더 줄수없다고하고 엄마는 계속 울고 암튼그래서 내가 6시에 겨우잘수있었어. 근데 일어나보니 엄마가없는거야 엄마가 검사 받을게있어서 휠체어타고 간호사 언니들이랑 다녀왔나봐. 엄마가 날깨웠다는데 내가 못듣고 계속 잤나봐. 진짜 죄책감들고 그냥... 너무 하... 엄마가 화내는데 너무 너무 속상했어..ㅠ 미안해.... 그리고 힘들다.. 모도마음도 힘들어. 내자신도 너무 밉고 불꺼달라 물가져다줘라 티비틀어달라 양말신겨달라 신부름도이젠 지치고 너무 피곤해. 아까 티비틀어달라해서 티비틀어준다음 리모컨 건내주는데 니가 채널돌려줘야지하길래 엄마한테 신경질냈어 그것쯤은 엄마가하라고. 하... 복잡해 그냥 감정이 지금 너무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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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 : 언니 나 회사에서 짤렸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