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엄청 살 빼서 다들 칭찬해주시고 그랬는데 추석에 일반식 먹은거 가지고 아빠가

최근에(한 7kg) 엄청 뺐을땐 아빠가 칭찬 엄청 해줬었거든 

근데 추석때 일반식으로 먹은거 가지고 

 

오늘 아침에 갑자기 

 

“추석 이럴땐 원래 많은 사람들이 살찌고 늘어지고 그래 

오늘부터 또 운동 많이 해라” 

 

이랬는데 아니 나 그사이에 살 막 찌지도 않았는데; 

(몸무게 안 재봄) 

 

그것도 폭식도 아니야 

걍 다른 사람들 먹는 만큼 일반식 먹고 갈비도 딱 3개만 먹었는데.. 어이없네 

 

내가 매일 건강식 먹고 그러다가 일반식 먹으니까 이 소리 하네 화난다

[익인1]

알아서 하겠지 하 잔소리...

[글쓴이]

ㅠㅠㅠㅠ공감해줘서 고마워🥰

[익인2]

그냥 걱정되서 하신말 아냐??

[글쓴이]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럴수 있는데 걱정 되셔서 그렇게 말한거라면 좀 말 예쁘게 해주실수 없나… 내 입장엔 기분 나빴어..추석에 일반인들이랑 똑같이 식사한게 뭔 잘못이라고..

[익인2]

맞지ㅠ 마음에 담아두지는 말고 다음에도 그러시면 쿨하게 알아서 잘 빼고 있슴다~~ 해버리장

[익인3]

헐 7키로나 뺐는데...서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