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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9
이 글은 3년 전 (2022/9/12) 게시물이에요
사수도 없고 팀장은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건 많은데 죄다 잘 좀 해봐라 이런 식으로 

추상적이고.. 진짜 너무 힘들다 

내가 350명을 다 케어하는게 너무 부담이고 숨막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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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하 진짜 문제다 대체 왜 신입한테 제대로 교육도 안 시키고 책임만 전가하는거야ㅜ
쓴아 나는 여러가지 업무를 다 담당하는데
사수 없이 인수인계 1.5일 받은게 다고 바로 맨땅에 헤딩했는데 진짜 쉽지 않아... 나는 이제 1년 다 되가는데 입사 2-3개월 때 쳤던 사고가 지금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내 업무를 아는 사람도 한명도 없고
상사도 내 업무 모르고.. 설명해줘도 모르고 그냥 사고치지 말라는 말만 하고.. 나도 진짜 힘들었어.. 지금도 힘들고 그래서 쓴이 마음 진짜 엄청 공감된다..
진짜 힘들면 윗선배한테 상담 요청해봐 너무너무 힘들고 무섭다고 나는 상담하니까 그 업무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분 번호 알려줘서 조금 배우고 그랬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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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금 물어물어 배우면서 다니다보니까 괜찮아졌어? 난 9개월 차 신입인데 교육 담당이거든.. 나도 제대로 교육 못 받은 상태에서 전 직원 교육 케어하고 법정교육 챙기고 너무 버거워ㅠㅠ 다른 업무도 물론 있는데 다 임원진이랑 관련된 거라 엄청 부담스럽기도하고.. 익인이 댓글 읽는데 내 상황 같아서 진짜 숨이 턱막혔어ㅠㅠ 이번에 우리 신입 들어와서 그 사람들 교육도 내가 하는데 진짜 벌써부터 심장이 벌렁거려ㅠㅠ...우울감이 요즘 부쩍 심해진 거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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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조금씩 물어서 나아진 업무도 있는데
여전히 사고친다... ㅎ 나는 이번 달까지 근무하면 11개월 차야! 근데 쓴이는 나보다 더 심각한 상황인거 같은데.. 너도 잘 모르는데 신입 교육을 시켜야 한다니..
아니 근데 조금 이해가 안되는데 신입 교육을 신입이 해..? 보통 연차 좀 쌓인 사람이 교육하지 않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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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내가 직접적으로 교육하는 부분도 일부 있지만 주로 직렬별로 교육자료 받아서 책자 만들고 과장이든 팀장이든 상사들한테 교육 이 때 해주셔라.. 하는? 근데 지난주까지 자료 달라고했는데 16명중에 2명줬어..ㅋㅋㅋ이것도 스트레스고.. 그리고 우리가 사업장이 커서 거기 내가 인솔해야하는데 가서 나도 모르는데 이건 이런 시설이다 설명하는게 진짜 너무 먼산처럼 느껴져.. 이게 임원 말로는 혁신적이라고 신입을 이런 자리에 오게 한 거 같은데 난 진짜 이해가 안 되고 한 짓같아. 교육이나 제대로 해줬으면 몰라 사수도 없고 고육도 못받았는데 혁신은 무슨 혁신ㅠㅠ.. 요즘 취업난 심해서 그만두지도 못하고 속만 썩어가는 거 같아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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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하.. 진짜 쓴이 너무 불쌍하다..
심지어 상사들이 자료까지 늦게주는 상황이라니.. 상사라서 재촉하기도 힘들고.. 쓴아 근데 이건 알아야해 니가 사고쳐도 너 잘못 아닌거. 신입이 사고치길 바라지 않으면 제대로 된 교육을 해주던가.. 신입이 사고치는거에 대해 책임을 가지는 것까지 고용주 몫이야. 자책하지마. 너 잘하고 있어. 너가 진짜 못했으면 9개월 되기 전에 짤랐을거야. 근데 진짜 상담 요청은 한번 해보는게 좋을거 같다.. 너무너무 힘들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지금 쓴이 보다 한 직급 위에 사람하고 상담해봐! 그리고 1년 채우고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게 어때? 1년까지 3개월 남았으니까 그때까지 이직 준비하는건 어떨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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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응 진짜 너무 고마워ㅠㅠ 자책하지 않을게.. 상담해보고 싶은데 진짜 다들 여기는 원래 그렇다 마인드라 상담하고 싶은 사람도 없다는 게 너무 절망적이야🥺 내가 지금 가장 고민중인게 3개월을 버티고 1년을 채우고 나오느냐, 당장 지금 그만 두느냐인데 1년 채우는 게 낫겠지?ㅠㅠ 어차피 그만 둘 생각으루 다니면 멘탈에도 괜찮을 거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장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앞으로의 3개월동안 신입교육, 회사 단체 행사 주최 등등의 일이 너무 버거우니까 생각만해도 미칠 거 같아 ㅠㅠ.. 익아 익도 힘들텐데 댓글 진짜 진심으로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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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아냐 아냐 나도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고민해서 지나칠 수가 없었어ㅜ 나는 그래도 1년 버티는거 추천할게 1년을 채워야 퇴직금도 받을 수 있고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적을 수 있으니까ㅜ 원래 그런 분위기라니ㅜ 흠.. 이건 내 생각인데 쓴아 1년 채우고 나올 생각이면 상사한테 상담신청할 때 미친척 한번 울어봐.. 그래야 심각성을 알지 않을까..? 계속 다닐 생각이면 울지는 말고..!
쓴아 1년까지 가까운거 같으면서도 멀게 느껴지겠지만 9개월 버틴게 아깝다 생각하고 조금만 더 버텨보자! 1년 채우고 나서는 마음이 좀 편하지 않을까!ㅋㄱㅋㅋㅋ 퇴직금도 받고 이력서에 한줄 생기는거니까!ㅋㅋㅋ 나는 1년 채우면 좀 후련할거 같아! 일단 1년 채운다 생각하고 다녀보고
그때도 여기가 아닌거 같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싶으면 이직 가보자고~! 우린 아직 젊다!
쓴아 우리 1년 얼마 안 남았으니까 같이 조금만 더 힘내보자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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