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친구들 잘 안 만나는 편. 그리고 일도 개인 사업이라 인맥 풀도 좁은 편이고 그냥 가족끼리 있는게 다고.. 가끔 대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 만나는 거 말고는 진짜 없어 ㅋㅋㅋ 놀러도 잘 안 가고. 근데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하는 것 같고 애인이랑 놀러도 많이 다니는 것 같은데 문득 나 혼자 다른 세상 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음 ㅋㅋㅋ 이래서 부모님이 나 걱정하나 싶고? 음.. 궁금한 건 다들 좋은 곳은 애인이랑 놀러다녀? 친구들은 직장 다니고 타지에 있으면 만나기 어렵지 않아? 사실 난 내 인생이 재미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뭔가 괴리감? 거리감? 그런게 느껴진달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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