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랑 있다가 지 여사친 술 취했다고 나 두고 갔어. 집에 데려다 줄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고. 여사친은 남친 있는데, 다른 남자랑 술 마시다가 취한 거.. 누구인진 만난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어. 기다리면서 그냥 걷다가 남친이 그 여자 손잡고 끌고 가는 걸 봤는데 난 그거 보고 화나서 집에 갔고, 30분 정도 뒤에 남친이 전화해서 다시 만나긴 함. 얘 직업 특성 상 여사친밖에 없어서 평소에 속 많이 썩이긴 했는데(여사친들 견제도 엄청 받았음..ㅜㅜ) 나도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까 서운해도 말 안하고 다 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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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정석이다 vs 트렌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