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동에 아빠는 원래 없고 20대 초에 엄마 잃고 받은 유산이 꽤 있단말임 집도 내 집이고 방3개고
근데 오늘 아침에 할매가 몇년만에 와서는 마당에있는 풀 몇개 뽑으면서 갑자기 나한테 18살짜리 애 하나 내 집에서 같이 살면 안 되겠냐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무슨 숨겨둔 자식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걔네 엄마는 도망가고 아빠 알콜중독이고 어쩌고 저쩌고 기구한 사연 나열하면서 불쌍하고 나도 혼자 살고 하니까 걔랑 자매처럼 살래
이게 말이가 글이가 내 진짜 빡쳐서 출근하는 내내 머리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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