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하는 직장생활 왜 너만 힘들다고 그만둔다는건데!"
"직장은 원래 다 힘들어. 너만 힘든게 아니라고"
나는 이런 말 부모들이 하는 가스라이팅 같아.
부모님 세대들은 직장 오래 다니는게 미덕이어서 저런 마인드 있는거 그러려니 하지만,
이제는 세대도 바뀌었고 직장에 대한 가치도 많이 바뀌었거든.
직장도 진짜 아니다 싶으면 서로 시간 낭비 하지 않고 굿바이 하는게 맞는건데
꾸역꾸역 다니라고 압박주다가 결국 자살하는 청춘들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자식한테 등나무가 되어야할 부모님들이 이들을 더욱 압박하는거 문제라고 생각해
이런 압박 때문에 애들 못버티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고 봐..
하물며 사회초년생들한테 진짜 해주고 싶은 말 있는데
그 직장이 힘들면 그냥 그만둬. 그만 둔다고 패배자도 아니고 인생 쓰레기도 아니고, 직장은 정말 널리고 널렸음
그냥 너는 그게 안맞는 사람일 뿐이지, 존재 자체가 틀린게 아닌데 너무 맘이 안좋음
특히 신입이 장점이 길이 너무 많이 있고 여러가지 도전을 해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데
이걸 죽이면서 무조건 맞지도 않는 직장 다니라고 하는거 정말 큰 폭력이라고 생각함.
다른 건 몰라도 직장 때문에 정말 청춘들이 안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