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잘 되는걸 축하해줄 수 없는 내가

진짜 싫다…^^ ㅋㅋㅋㅋ 

왜 다른 사람이 나보다 학벌이 높으면 움츠러들고 내가 그 사람보다 인생을 엄청 잘 못 살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걸까

[익인1]

나도 그랬었는데 내가 잘되면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훨씬 너그러워지더라구.. 열심히해서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는 사람이 될수밖에ㅠ

[글쓴이]

맞아 지금 그냥 내가 한량이고 하는 거 없어서 그런 것 같아…그러니까 괜히 남의 인생에 더 관심 갖게 되고 비교하고 스트레스받고 ㅎㅎ ㅠ 나도 누가 성공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응원해주고 싶어

[익인2]

나두 그래 ㅋㅋㅋ

[글쓴이]

ㅎㅎ ㅠ 자격지심 어떻게 없애지

[익인3]

원래 내 인생이 맘에 안들면 남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비교안하기 어려워 다 그래
그렇지 않은 사람이 정말 그릇이 큰 사람인거야
너도 지금부터 좋은 것들로 채워나가고 발전하면되지 열등감은 당연한 감정이야 나쁜 감정도 아니고 그걸로 다른 사람 깎아내리고 헛소문내고 해코지하고 그러는게 잘못된거지 열등감 느끼고 위축되고 그런건 전혀 이상한게아님
다만 그 열등감을 발전의 원천으로 삼아서 나도 더 열심히살자!하면 되는거야

[글쓴이]

그치 앞으로 잘해나가면 되는건데…ㅠㅠ
흐읍 좋은 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