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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31l 23
이 글은 1년 전 (2022/9/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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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미국 유학생이고 매일아침 오르는 환율을 보며 잠을 깨고 있음 (단점: 고혈압옴) 

본문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이해을 위해 간략하게 생략한것도 있고 비유적인 표현도 있음. 알아서 걸러서 들으세용 

--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건 간단히 말해서 미국이 금리를 올려서 원화가치가 떨어져서임 

 

🙋‍♀️뭔소리에용? 

금리 = 이자 ok? 

은행에 돈을 넣어놓으면 이자를 주죠. 편의상 나라가 은행 하나라 칩시다 

🇰🇷은행은 금리가 10% 🇺🇸은행은 금리가 1% 일때 

내가 100만원을 갖고 있으면 당근빳다 대한민국 은행에 넣고 싶겠지 똑같이 1년을 넣어놔도 한국은 10만원을 주는데 미국은 1만원밖에 안준다 그러니까 

 

근데 우리가 생각해봐야할게 은행놈들이 어느날 갑자기 파산할 수 있고 갑자기 헤까닥해서 내 돈들고 튀어버릴 수 있고 기타등등 돈을 맡기는데에는 항상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음. 그래서 그 리스크에 대한 보상으로 이자를 주는거고 

 

금리가 🇰🇷10% vs 🇺🇸1%면 한국에 넣겠지만 🇰🇷5% vs 🇺🇸5% 일케 똑같으면 당근빳따 신뢰도가 더 높은(=돈 떼일 리스크가 더 낮은) 미국 은행에다 넣겠지? 

5.5% vs 4.5%, 6% vs 4%, 8% vs 2%일케 한국 금리가 미국보다 더 높아질수록 투자자들은 점점 고민을 하게 될거야. 내가 지금 저 이자를 조금 더 받고 한국은행에 넣을지, 안전하게 미국은행에 넣을지 

 

그럼 잠깐 환율 얘기로 가서 환율=화폐들 사이에서 상대적인 가치임 

옛날에는 대충 한국돈 1200원을 주면 미국돈 1달러를 교환할 수 있었음 

근데 한국 원의 가치가 떨어진 지금은 1400원을 준대도 1달러랑 교환을 못하는거야. 1원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으니까 

 

원화 가치가 왜 떨어졌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1.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전세계적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해짐.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할때도 미국이 망할리는 없지~~ 해서 달러는 안전하다고 여겨짐. 즉 다른 나라 화폐들의 리스크가 올라갈때 달러는 비교적 그대로 낮은상태로 있는거지 

2. 한국은행이 금리를 주춤주춤 얼마 못올리는동안 미국은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한번에 0.75%씩 팍팍 올려서 금리가 역전돼버림(=🇰🇷금리 〈 🇺🇸금리).  

처음 예시에서 한국이랑 미국이랑 똑같이 5%준대도 다들 미국으로 몰릴텐데 심지어 이자도 미국이 더 많이 준대!! 나같아도 리스크 낮고 돈많이주는 미국은행으로 가겠지? 그러면서 한국에 투자했던 돈들이 샥 미국으로 빠지는거야 

너도나도 한국 원 팔아서 미국 달러 사고싶어하는데 당연히 환율이 오르는거지 

 

🙋‍♀️걔네는 왜 쓸데없이 금리를 올리고 xx인거죠? 

코로롱 기간동안 경제가 어려웠자나.. 경제가 어려우면 정부가 시장에 돈을 풀고 싶어하는데 그 방법중 하나가 금리를 낮추는거임 

금리를 낮춘다 = 은행에서 돈 빌릴때 이자가 낮다 = 부담없이 대출 받을 수 있다 = 평소같으면 안살 물건도 사고 그러면서 경기가 살아나는거지 (적어도 행복회로는 이럼) 

코로롱때는 이렇게했어야지 아니면 정말 소상공인들이나 저소득층은 생계를 못이어나갔을거야. 근데 코로롱이 거의 끝나고 다시 봤더니 물가가 너무 올랐네?? 돈이 많이 풀리면서 투자도 늘고 물가도 올라가고 인플레이션이 온거지 

 

그 인플레이션을 잡는 방법은 코로롱의 반대임. 금리를 올리면 이자가 올라가고 사람들이 대출을 안받고... 어쩌고 해서 물가가 낮아지는거지 (역시 행복회로) 

그래서 미국이 음~ 코로나도 끝났고~ 물가도 에바고~하니 금리를 올릴거에요!! 하고 동네방네 미리 예고하고 다녔음. 실제로 예고한대로 금리를 한번 왕창 올려봤고 그 시장에서 그로인해 받은 충격들을 살펴봤음 

근데 생각보다 괜찮네? 고용지표도 그렇고 동네방네 소문냈던 덕에 미국내에서 충격이 별로 안컸음(이라고 발표함) 

그뒤로 자신감을 얻은 미국 은행은 지금까지도 계속 팍팍올리고 있는거지.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시장이 잘 버텨주니까 

 

🙋‍♀️한국도 미국 따라서 금리 왕창 올리면 안되나요? 

한국은 가계대출이 상당히 많음... 지금 금리 올리자나? 코로롱때(혹은 이전에) 빚내서 생활비 한사람, 집산사람, 코인이랑 주식한사람 다 한강 감... 

 

🙋‍♀️코인 한 사람은.. 

그래도 걔네도 우리나라에 세금내는 국민이자나요 

그리고 소상공인 대출도 상당하고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사람들이 많아서 섣불리 못올립니다 

 

결론: 이미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음. 근데 쟤네는 계속 올릴거라 그러고 우리는 올려야되는데 주춤주춤하고있음 

->적어도 연말까지는 원달러환율이 오를거다.... 최소 1500원 예상하는 분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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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놀랍게도 나 생명공학과임.... 학비때문에 빡쳐서 경제학쪽 수업 몇개 열심히 듣고 매일 경제 뉴스랑 가끔 관련 논문들 훑어봐서 그렇지 제전공은 경제가 아니에요!!!!! 틀린내용 당연히 있습니다!!!
1년 전
익인1
🙋‍♀️미쿡 금리는 영원히 안내려가나요??
1년 전
글쓴이
아뇨 내려간대요!
언제? 최소 2024년에ㅋ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질어질
1년 전
익인15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 처럼
미국대기업 하나 터져야 금리 인상 중단하고 인하 시작할걸

1년 전
익인2
+양적긴축
한다한다 말해놓고서 여전히 돈풀다가 올해 4월인가 3월부터 시작했는데 더 빨리 했어야지 어이가 없음

1년 전
익인3
정리굿. 대충 흐름 알기 좋게 썼구려
1년 전
익인4
우와 쏙쏙 이해 잘된다 ㅋㅋㅋㅋ
1년 전
익인5
나 내년 2학기에 교환길거같은데 그때까지 안내려기지ㅜㅜㅜ 더 오를려나??지금이라도 바꿔놓는게 나아??
1년 전
글쓴이
내년 2학기.... 사실 1년뒤는 한국정부랑 미국정부 정책에따라 꽤 변동이 심해서 아무도 예측 못함 (당장 1달뒤 예측도 틀려먹는걸...)
나는 지금 너무 미친듯이 오른 상태라 (+오르는 속도가 에바임) 적어도 한달은 일단 지켜보는거 추천
사실 올라도 1400 vs 1600이면 1150 vs 1400이랑 그 차이가 좀 다르자너..

결론: 1. Stay하고 내년에 다시 보던지
2. 리스크 헷징을 위해 분할매수(1주일에 100달러씩 사기 같이) 하기
추천함

1년 전
익인5
아하 대박..알겟오 고마워..그리고 사실 아직 안정해져서 유럽으로 갈수도 있는데 유로도 결국 달러처럼 오르는건가? 그치?(나 아예 알못이야 미안) 유로도 똑같이 보면돼?
1년 전
글쓴이
ㄴㄴ유로도 우리랑 거의 비슷하게 망하고 있음
쟤네는 특히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아서 더 망했는데 이번겨울 진짜 고비임... 사람들 문자그대로 얼어죽어나갈것 같아서 걱정임...

1년 전
익인5
아하? 그래?? 달러가 짱이고 거기에 나머지 돈들이 영행빋아서 망해가고있는거구나 그럼 이기회에 유로를 사두는게 낫나? 난 유럽길거깉긴해서..
1년 전
익인2
5에게
투자목적으로 유로는 비추고 유학이나 여행갈거면 조금씩 사두는건 괜찮을듯 유럽 경제도 지금 어려워서..

1년 전
익인6
난 달러 벌어서 좋긴한데 유학생들 ㄹㅇ 빡셀듯.. 당장 내 동생만 봐도 한국에서 모아온 돈 못 쓰고 있음 ㅠㅠㅠㅠㅠ
1년 전
익인7
그럼 코로나때 대출대신 직접 지원금 주는 정책을 했다면 지금 금리 올리는 데엔 부담이 덜하지 않았을까? 개별 가계 부채보단 국가 부채가 더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
1년 전
글쓴이
높 문제는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린거임
그냥주든 대출로 주든 시장에 돈이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옴
자세한건 수식써서 설명해야돼서 패쓰함

1년 전
익인7
인플레 상황에서 금리정책을 펼치기 위해서 선행되었으면 좋았을 정책에 대한 질문이야 인플레 잡기 위해서 금리 올려야 하는데 우리가 미국보다 금리를 많이 못올리니까 인플레를 빨리 못잡고 환율도 많이 오르잖아 지금 금리 인상 못하는 이유는 가계부채 때문이고 그래서 가계부채가 생기는 대출 지원이 아닌 직접 지원금을 줬다면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지 않겠냐는 얘기였어 달러 강세라도 환율이 이만큼 오르지 않은 나라들도 있으니깐 하는 얘기야
1년 전
익인9
설명 대박이다ㅠㅠ
1년 전
익인10
어떡하냐 무섭다...ㅠ
1년 전
익인11
ㅋㅋㅋ천만원 1180원때 사놓고 1350원에 환전했는데 이렇게 더 오를줄..내가 굥씨 과대평가했다^^험한말
1년 전
익인12
어떻게 살아야하냐..
1년 전
익인13
🙋‍♀️미쿡은 업보빔을 안 맞나요?
1년 전
글쓴이
미국은 약간 꼬우면 니네도 세계1위 하든지~~~ 느낌이라... 그리고 미국이 업보빔 맞으면 전세계가 다같이 맞아버려용... 전세계가 다 잘되고 미국만 x되게하는 방법... 알고싶다... 악마한테 내 영혼이랑 오장육부 다 팔수 있음
1년 전
익인22
미국은 전세계에 뿌려진 달러를 회수하면 간단하게 끝이라서 ㅎㅎ
1년 전
익인14
제발 지우지 말아주라ㅠㅠㅠ 근데 우리 집값은 왜 자꾸 떨어지는 거임??? 그것도 본문이랑 관련 있어?
1년 전
익인2
집값은...집을 살때 은행에 돈 빌린 사람들의 이자 지불능력에 달림
코로나때 돈풀어서 거품이었던것도 있고

1년 전
익인14
아 그럼 금리가 높아지니까 이자 지불능력도 떨어져서 집값도 떨어지는 거야...??
1년 전
익인2
금리가 높아지면서 이자도 커지게 되는데 월급에서 감당 못할 정도로 커지니 빨리 집 팔고 나가고 싶겠지
하지만 금리가 오르면서 이렇게 이자 지불 못하고 팔 사람이 늘어날테니 지금 사는것보다 나중에 사는게 낫다는 판단을 할거고 결국 앞에서 말한 빨리 집팔고 나가고 싶은 사람은 헐값에 내놓으면서 집값이 떨어지는거야

1년 전
익인14
고마워 천천히 읽어볼게!!! 젭알 지우지 말아주라퓨ㅠㅠㅠㅠ
1년 전
익인20
금리오름-> 빚내서 집 산 사람 중에 감당 못하는 사람 나옴 -> 집 팜 -> 수요가 늘어남 -> 사려는 사람들도 빚내서 사기 두려움+이렇게 계속 당분간은 더 떨어질꺼라는 심리로 안삼 -> 공급만 자꾸 늘어감 -> 집값 떨어짐

빚내서 산 사람 중에 이자가 문제 되는 경우
1. 내가 살고 있는데 한달에 내야 하는 이자가 너무 높다
2. 전세 끼고 갭투자 -> 전세 세입자들이 이자 감당 못 해서 월세에 몰림 -> 세입자 안들어오면 그 전세금 메꿀 방법 없음 -> 판다
구럼 그 사람도 월세로 바꾸면 되잖아? -> 갭투자 한 사람은 전세보증금-월세보증금 이 금액도 당장 현금으로 없음

근데 여기서 문제 되는게 집은 떨어지면 어 더 떨어지기 전에 팔아야하나? -> 판다 -> 공급증가 -> 계속 떨어지네 더 떨어지겠지? -> 안산다 -> 수요하락

여기에 새로운 아파트 분양도 영향에 미침
자기 사는 지역근처에 새아파트 많이 생기고 생길 예정이라면 아닌 지역보다 더 떨어지고 회복도 오래 걸림 실제로 2014년 이전에는 부동산 청약 받아 사도 그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고 장기로 봤을 때 우상향인거지 떨어진적도 꽤있어

1년 전
익인14
고마워 천천히 읽어볼게!!! 젭알 지우지 말아주라퓨ㅠㅠㅠㅠ
1년 전
익인20
생각보다 이자가 많이 올라서 거의 두배 1.8배 정도 오른듯?
근데 이게 얼마전까지 최대한 빨리 사는게 이득이다 이런 마인드가 많았잖아 그래서 무리해서 이자 내는게 저축이다 마인드로 월급의 상당수를 이자로 내던 사람은 감당이 안되지..
내 집이 있는데 전세보증금 내줄 돈 없어서 자기 명의의 집보다 전세 싼 데서 사는 사람도 꽤 있고
이정도로 무리해서 집 산 사람들은 등허리휨… 안팔수가없어지는거지 점점

1년 전
글쓴이
집값은 쫌더 복잡하긴한데 크게
1. 코로롱때 돈이 풀렸죠. 한국인은 돈이 생기면 빚내서라도 집을사야 성공한다는 성공공식이 머리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코로나 기간동안 집값이 오른거고 (살려는 사람이 많으니까) 이건 전세계적인 트렌드였음 (사람생각하는거 다똑같으니까)
한마디로 그가격은 거품이 와장창 낀 실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란거임
거품은 언젠가 꺼지게돼있고 지금 파바박 터지면서 원래 가격으로 돌아가는중 (이건 금리랑 상관없음)
2. 누가 집살때 현금으로사 다 대출이지~~ 그래서 금리가 오른다 = 주택 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 이자가 오른다 = 집사기 무서워요ㅠㅠ
그래서 거래량도 줄었고 실제 사려는 사람이 없고 지불능력이 없으니 값이 떨어지는거 (이건 금리랑 연관 있음. 금리 오르면 집값떨어질거임)

1년 전
익인14
고마워 천천히 읽어볼게!!! 젭알 지우지 말아주라퓨ㅠㅠㅠㅠ
1년 전
익인16
선생님 멋지십니다 이해가 쏙쏙되눈것갗애요... 진짜 .
1년 전
익인17
해외주식 팔라고 그랬는데… 그냥 둬야하나..ㅠㅠ
1년 전
익인18
와 쓰니 설명 대박이다 이해 한번에 됐어
1년 전
익인19
미쳤다 올 겨울에 미국 가는데 미리 환전해둘걸.. 지금이라도 하는게 낫겠지?ㅠㅠㅠ
1년 전
글쓴이
올겨울이면... 나도 지금 등록금때문에 쓰는 방법인데 매주 조금씩 사모으고 있음
환율이 계속올라도 비교적 싼가격에 사놓은 달러들이 있을거고 (이른바 물 탄 애들)
환율이 내려가면 조금 손해를 보긴하겠지만 크진 않을거니까
매주/격주로 전체금액에 1/n 씩사봐

1년 전
익인19
오 좋은방법이다 땡큐!!!!!!!!!!!!!
근데 오늘도 어제보다 더 오른거 실화,,?

1년 전
익인21
1400도 최대로 봤었는데 이젠 1500까지.. 에흉
1년 전
익인2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만 없었어도 이 정도 타격은 없었을텐데
왜 하필 이 시기에 하...

1년 전
익인24
선생님 감사합니다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시장에 돈이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올수밖에 없어용
코로나때 돈을 왕창 풀때부터 인플레는 예고돼있었음 러시아 전쟁은 장작을 더 넣어준거고

1년 전
익인26
근데 미국은 저렇게 금리를 올렸는데도 국민 입장에서 별로 타격 안받는 이유가 뭐지…
1년 전
익인28
타격이 없진 않지 미국도 그 사이에 집값이 두배로 뛰었거든 대신 우리나라처럼 은행대출을 그렇게나 많이 끼는걸 나라에서 권장하진 않았지 타격 무시하고서라도 물가 잡겠다 이거지…
1년 전
익인20
척 하는거 아님? 어제도 인포에 뉴욕 사는 사람들 월세 너무 올라서 힘들다는 글 올라옴
1년 전
글쓴이
(지들말로는) 고용지표가 상당히 좋아서 그럼
따박따박 월급받는 사람들은 대출이자가 좀 올라도 부담할 수 있음
그리고 윗댓도 말했다싶이 미국은 가계부채가 비교적 적고... 그리고 응~~ 타격 없어~~~ 그것도 자기네들 피셜임.. 내가 보기에는 걍 gura..

1년 전
익인27
그러면 23년에 교환학생 가려고 했는데 24년에 가는게 나을까요…
1년 전
글쓴이
23년이나 24년이나 환율은 큰차이 없을거로 보입니다 (이미 레전드로 올라서) 내려갈때도 완전 천천히 내려갈거고.. 환율때문에 고민한다면 원래 계획대로 하는거 추천
1년 전
익인28
대체적으로 맞고 한국도 점진적으로 계속 금리 올리긴 할거야 가계대출 걱정하다가 미국한테 금리 역전된 상태로 계속 있다보면 진짜로 외화 유출 심해져서 외환위기도 올 수 있거든 한국도 찔끔찔끔 계속 금리 올려서 조금이라도 미국보다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할거야 다만 미국처럼 한 번에 많이올리지를 못할 뿐임 그러므로 시간이 좀 걸린다,,
1년 전
익인29
진짜 쏙쏙 이해잘되게 썼다!! 쓰니 책 내도 살 것 같아
1년 전
익인30
쓰니 믓지다 경제학과야??
1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놀랍게도 나 생명공학과임.... 학비때문에 빡쳐서 경제학쪽 수업 몇개 열심히 듣고 매일 경제 뉴스랑 가끔 관련 논문들 훑어봐서 그렇지 제전공은 경제가 아니에요!!!!! 틀린내용 당연히 있습니다!!!
1년 전
익인31
나 왜 달러없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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