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운한게 생기면 참고 잊으려는편인데

너무 자주 싸우거나 서운한걸 바로 자주 말하면 상대방이 금방지치고 질려할까봐 겁나는거 같아.. 그래서 자주 싸우면서 사귀는 커플들 보면 신기해 ㅠㅠ.. 이걸 어떻게 고칠까

[둥이1]

그걸 말한다고 다 싸움이 되는게 아녀 대화방식이 중요하지

[글쓴둥이]

마자 내 성격자체도 잘 안싸우는편이라 싸우진 않는데 자주 말하면 질려할까봐..

[둥이1]

안그럼

[둥이1]

그걸 얘기해서 다투게 되거나 상대방이 잘못인거마냥 대화가 흘러가면 지치겠지

[둥이2]

말을 안 하면 너가 먼저 질릴걸
그러고 나면 상대는 너가 왜 질린지 몰라서
상처받고

[둥이3]

근데 솔직히 서운한게 어떤건지에따라도 다를것같음,,
너가 생각했을때 지나고나면 별거아닌거는 그냥 흘리는게맞고 곱씹었을때도 기분나쁘고 서운한거는 무조건 말해야된다고 봄..
둥1처럼 대화방식이 중요한거지 그런거 말한다고 상대가 질려하진않아 ㅎㅎ 나도 일주일에 한번씩 싸우는데 몇년째 잘사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