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듣고 추궁한건데 계속 안 갔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자기는 문제될 일 없어서 말 안했다고 하더라고..
너무 충격이었어서 헤어질까 하다가 그냥저냥 해결하고 앞으로 우리 서로 거짓말하지 말자 하고 내가 얘 폰도 몇 번 같이 봤거든?
그때 좀 진지하게 이야기 나눈 후로는 따로 클럽 가고 이런 일은 없었어 그런데.. 신뢰가 너무 깨졌나봐 밤마다 불안해
거의 의부증 환자마냥.... 신뢰 깨지고 계속 의심 가는 게 정상이지? 헤어지는 게 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