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맛난거 주고싶대서 갔더니 시누가...틱틱거리면서 임신한게 대수냐구 시집오고 자기오빠 가져갔으면 설거지 정돈 해야되는거 아니냐구 그랬는데 오빠가 내가 한다고 자기 앉아있으라고해서 같이 했단말야...그랬더니 시누가 막 오빠 때리면서 왜 언니가해야지 오빠가하냐고(9살차이고 엄청 둘이 꿀떨어지고 다정했댔음...) 짜증난다고 했다가 시누이가 시어머니한테 맞았거든..니는 임신 안할줄 아냐고 새언니한테 왜 그러냐고 그러고 지금도 집에 안들어왔다는데 걱정돼... 나때문인거 같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