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290받는데

한달 지출 120이면 너무 과소비인가?

[익인1]

아니 적당함 120써도 170남는데?

[글쓴이]

휴우 다행이다

[익인2]

월세 관리비 보험그런거포함이면 괜찮지않나

[글쓴이]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월세 관리비는 필요없어 다행인디 보험은 내가 내구

[익인3]

자취여부에 따라 다를듯

[글쓴이]

자취는 안 해

[익인3]

자취 안하면 내 기준 쬐끔 많은듯

[익인4]

개쪼금쓴당

[익인5]

적당!

[익인6]

자취 안하면 조금 많은정도

[익인7]

자취안하면 많이쓰네

[익인8]

과소비 맞음.. 왜냐면 쓰니 지금 돈 관련해서 계획 없으니까 인티에 물어보는 거잖아 이러면 '남들은 어느정도 쓰지? 남들만큼 쓰는 거면 괜찮은 건가?'만 생각하게 돼서 써도 안 만족스럽고 어딘가 한 구석이 찜찜한 소비만 반복될 거임 뭣보다 현실적으로 어느 순간 소비의 기준이 쓰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 소유하는 걸(대표적으로 부동산)로 바뀌는 나이대가 오거든.. 근데 이걸 남들이 얼마 쓰는지에만 초점 맞추고 살아왔으면 소유로 중심이 옮겨가는 나이대에 장벽에 부딪혀 대부분 중장년층 반 이상이 여기서 나가떨어짐 왜냐면 얼마 쓰는지에만 관심있었지 뭐에다 쓰는지 관심없었으니까... 월 100 쓴다는 사람 있으면 그 100 어디다 써요? 가 나와야 과소비가 안 돼 쟤가 100 쓰니까 나도 100까지는 아무렇게나 써도 되겠네 하면 힘들어짐 쓰니가 이것만큼은 살면서 꼭 가진다(부동산일 수도 있고 노후일 수도 있고) 하는 걸 만든 다음,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계획을 세워야 얼마를 써야할지 감이 올 거야 그러면 인티에 물어볼 필요가 없어지고 유튭, 관련 카페 하다못해 은행에 상담이라도 하러 가게 돼

[글쓴이]

오홍 정성글 고마웡 생각 좀 해봐야겠당

[익인9]

가계부쓰면서 점점 줄여나가바

[익인10]

자취해도 넉넉하게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