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서 다시 자려고했는데 갑자기 몸이 막 굳으면서 내 귀에 한숨 쉬는게 느껴지고 막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진짜 귀에 얼굴 바로 대고 한숨쉬고 속삭이는 느낌? 몸도 돌리려고 했는데 누가 몸 못돌리게 내 몸 잡고있는거챠럼 몸도 안돌아가고 그래서 무서워서 쫄았다가 갑자기 그 자기 강아지가 짖는 방향으로 주먹질 하니까 강아지가 안짖었다는 글 생각나서 진짜 온몸에 힘을 끌어모아서 한쪽팔 들어올린다음에 숨소리 느껴지는 곳으로 막 주먹질했음 계속 거기로 주먹 휘두르니까 점점 몸 풀려서 반대쪽 팔도 같이 막 거기로 허우적거리면서 휘두르니까 몸 완전히 풀림 그렇게 가위 풀리고 다시 꿀잠 잤는데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황당하네 어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가위 눌린거같은데 깨어난 방법이 너무 어이없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