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강사들은 성추행으로 고소 당하는거 흔한 일이야?

오늘 운동하러 갔다 레슨 끝나고 탄원서 서명 좀 해달라고 하셔서 물어보니까 성추행으로 고소 당하셨대 

경력 20년에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은퇴하고 싶다고 그러시네...  

레슨 중에 신체 접촉이 없는건 아닌데 자세 교정 해주시는거지 성추행이라고는 못느꼈는데 곤란하시겠다 싶음

[익인1]

흔할리가

[익인2]

고소자체가 흔할리가 없자나...

[익인3]

웅 흔한 일임... 그래서 PT 같은거 여자는 여자트레이너가 맡는 경우가 더 많오

[익인4]

애초에 본문부터 20년 경력에 처음이라고 했는데 흔할리가있나 그리고 네가 겪은 상황과 남이 겪은 상황이 똑같을리 없는데 무작정 곤란하겠다 라고 말해버리네

[글쓴이]

그냥 똑같이 레슨 했는데 한명이 고소하면 회의감 들 것 같아서 한 말이야
씨씨티비 다 있고 여성 회원들도 많고 다른 사람 레슨 하는 것도 다 보여
나도 레슨 받고 있어서 신체접촉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아는데 누구는 성추행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운동 하는데 자세교정을 말로만 하는건 한계가 있고 최소한 접촉을 해도 고소 당하면 곤란하겠다 싶은거지

[익인5]

흔할리가... 그분도 20년만에 처음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