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이 은근히 특징으로 나랑 짝남 엮더라고. 대놓고는 아니라서 차마 뭐라 못했는데... 그 자리 피해버리면 마음 없는 거지?
지난 번에도 한 번 더 그랬는데 그 때는 침묵하더라... 갑분싸 돼서 내가 수습했어. 표정은 못 봄ㅠㅠ
근데 웃긴 건 엮인 뒤로도 짝남은 계속 남들이 헷갈릴 것 같은 행동을 해...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나한테 장난친다던가 시비건다던가 계속 말 걸고.... 내가 무슨 말만하면 귀여워 죽겠다는 얼굴로 웃는다던가....
아예 대놓고 나 출장 갈때 같이 가자고도 함.... 솔직히 둘이 갈 필요 전혀 없는 출장이어서 내가 괜찮다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니까 부장 뿐만 아니라 다들 엮는 거......
그래서 헷갈려ㅠㅠ 그 말 나오는 게 싫었으면 그 뒤로 좀 조심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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