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땅끝까지 우울했다가 하늘끝까지 신나는 사람인데(우울비율이 더 높지만) 드라마보다가 오열하고 걍 찌르면 눈물나오는 타입에 사람들 눈치도 엄청 보고 자기전에 맨날 나는 왜 이모양일까 맨날 후회하고 또르륵 하면서 살았거든 근데 요새는 그냥 사람들 별로 신경도 안 쓰이고 감정도 평온~룰루랄라~평온~좀 짜증~평온 이 정도임...드라마 보면서도 예전같았으면 매회 울만한 내용이었는데도 정말 중요한 장면에서 정도 한번 울고 환승연애 보면서도 분명히 예전의 나 였으면 해은 울때 같이 울었을텐데 단 한번도 그런적 없이 허허 에쁘군...하고 말아 살기는 편하긴 한데 문제는 나 지금 연기배우고 있어서 당황스러움..... 감정이 안 와....다시 섬세해져야하나 싶어서 딥하게 빠져볼까 싶다가도 근데 지금이 살기는 편해서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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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인들아 제발 코풀고 오면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