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익인데 중학교 때부터 쭉 그랬거든. 정확히 말하자면 싫은건지 불편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남녀공학인 학교 다닐 때도 남자애들이랑 싸우는 일이 더 많았었고 학교에서 남자애들 재미에 왜 저렇게 집착하나, 남한테 피해가 가도 재미만 있으면 괜찮다는 건가? 하는 생각도 자주 했었고(재밌다고 수업 방해하고 이러는 경우도 많았거든. 남자애들은 남자애들대로 나보고 왜 저렇게 세상 진지하게 사냐 그러더라) 얘기하는 주제나 이런 것도 다른 경우가 많아서 남자애들이랑 얘기하면 기운 빠지는 경우 많더라. 그리고 얘기할 때는 재밌었는데 얘기 다 끝나고 나면 불편한 기분 들 때도 많았어. 얘기할 때 텐션 따라가기 힘들기도 하고, 말투 너무 거칠어서 불편했던 적도 있고. 여기에다 요즘은 정치성향이나 사회이슈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다보니까 안그래도 없던 공감대 더 없어진 거같아. 이러다 동성혐오 오겠다 싶은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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