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소심한거 같아…??

일주일 전에 목도 아프고 기침이 계속 나서 병원 갔는데 코로나 아니여서 감기약 먹었어 

근데 계속 안나아서 다른 병원 갔거든? 증상 말할때 엄마가 일주일 전에 다른 병원 갔는데 안나았다고 말하라고 했는데 말하기 괜히 좀 그런거여…귀찮구ㅜㅜ 

근데 꼼꼼히 선생님이 검사하는거 같아서 말 안하고 또 감기약 받아왔는데 엄마한테 엄청 혼났어…내 성격 왜 이런거여…

[익인1]

소심하긴한데...허허...혼날일인가?는 모르겠다 더 주눅들까봐 걱정이네

[글쓴이]

헐…난 엄마 말 듣고 자책하고 있었는데 너무 고마워 익아ㅠㅠ💗 덕분에 기분 다시 나아져서 힘낼 수 있을 거 같아 꼬마옹💟

[익인2]

걱정돼서 더 확실하게 진료받았음 하는 마음에서 그러신 거 같은데 사실 혼날 일은 아니지ㅎㅎ 쓰니가 잘못한 것도 없으니 의기소침해질 필요도 없어!! 푹쉬고 언능 나아

[글쓴이]

힝🥺🥺 진짜 너무 감동이야 익아ㅠㅠ 자책하고 있었는데 이제 안그럴거 같아!!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일까지 싹 날라가는 느낌이얌🥰 익도 행복하기를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