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기 이상이 엄청 강하고 믿고싶은 대로 믿으려는 상황도 강함 나쁜 사람이 많음에도 결국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기에 사람은 믿어야만 한다 배신을 당할지라도 처음엔 믿고 시작해야 한다 계산하고 따지고 들면 결국 나한테 돌아온다 이런 가치관이고 실제로 사람 만날때 재고 따지는 거 없이 일단 믿고 봄... 실제로 남친 만날 때 객관적으로 자기보다 조건 딸려도 신경 안씀...그냥 본인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나는 거라 그래서 친구가 아까워 보이는 연애를 한 적도 많음 근데 본인은 만족함... 사랑은 바보같이 아낌없이 숨김없이 하는 거란 신념이 있음.. 좀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요즘 세상 기준에 맞춰 보면 손해보고 사는 것처럼 보임 대신 흐르는 대로 현실에 안주하고 이상만 바라보며 사니까 정작 본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높음 세상을 시끄럽지만 그래도 오늘도 맛있는 떡볶이가 있고 좋은 남친 좋은 사람들이 내 곁에 있으니까 괜찮아 이런 생각으로 삶 대신 본인 이상을 펼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보고싶은 것만 보고 눈감고 사는 거임... 본인만의 세상에 사는 거지 현실을 바꾸려는 의지는 없음

인스티즈앱
현재 반응 갈리는 이현이 시상식 드레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