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생각을 요새 종종해...
우리 부모님도 그렇고 티비에 문제 있는 걸로 나오는 부모들 보면은
다 아직 자신이 어른이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애를 낳은 거 같더라고
애를 낳았으니 자신은 이제 부모고 한 생명을 적어도 성인되기 전까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됐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해서 모든 문제가 벌어지는 거 같음....
자기가 회사에서 힘들었던 걸 7살짜리 애한테 이해해달라고 징징대거나
애가 생겼으면 당연히 자기 시간 줄어드는 게 당연한 건데 그걸 자기가 희생한다고 생각해서 애를 탓한다거나
다 자기의 역할이 바뀌었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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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못입는 사람은 평생 못입는다는 겨울옷..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