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활발한데 나댄다고 싫어하는 사람과 성격좋다는 사람들 반반인 거 보면

참 신기해...나는 그게 왜 나대는거인지도 모르겠음 나대는건 막 무식하게 목소리크고 눈치없이 행동하고 지멋대로인 사람이 나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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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보기엔 절대 그렇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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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회초년생인데 좀 놀랬어ㅋㅋㅋ직장인들은 좀 다를줄 알았거든 더 어른이니까 성숙할줄

[익인2]

왜 나대 < 이거 전형적인 일진이 성격좋은 애 깔때 밑밥까는 용돈데

[글쓴이]

직장에도 일진들이 있더라ㅋㅋㅋ

[익인3]

자기가 주목받지 못해서 그럼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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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그냥 자격지심같아...누가봐도 걍 성격좋고 걍 밝은애임 근데 꼭 뒤에서 몇명은 은근슬쩍 까더라

[익인3]

마졍ㅋㅋㅋㅋㅋ 거의 90프로는 그럴껄 걔가 주목받는걸 아니꼽게 여기는거

[익인5]

모든 사람 입맛대로 살 순 없음 나다운게 최고야

[익인6]

이글 너무 공감되네.. 나 어렸을 때 약간 밝고 활발한 스타일 이었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장난으로 나댄다고 하기도 하고.. 잘 나가는 반열에 든 친구한테 밉보이기도 하고 ㅠ (맹새코 남한테 피해준 적 없음, 갑분싸 상황 만들만큼 주제 파악 못하고 나댄적 없음....) 시간 지나면서 소심한 스타일로 변함 ㅋㅋ 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주눅들었던 것 같아서 억울하고 화도 난다ㅎ

[익인7]

자기는 저렇게 못 하니까 괜히 질투하면 저런 말 하더라

[익인8]

나 가끔 다른 사람 보고 그런 생각 하긴 하는데 진짜 순전히 너무 시끄러워서 짜증나는 정도로 끝남.. 성격 좋아보이는거랑 별개로 근처에 있으면 기가 쭉쭉 빨리는 기분이라 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