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옷 갈아 입는데
자기 통나무 닮았다 이러면서 혼자 웃고 배 만지작거리길래
기분 나쁘다 했거든 왜 그런 거에 비유하냐고...아니 전부터 좀 이상한 거 많이 닮았다고 놀렸었어
다 같이 웃고 장난으로 넘겼는데
통나무는 진짜 뭔가 걍 듣자마자 기분이 안 좋아서 뭐라 했는데
자기는 귀엽고 걍 놀리고 싶어서 한 말이었다고 미안하다 그랬거든
아오!!!!!!!!!! 툴툴거리고 나왔는데
지금 공부하면서 혼자 다시 생각해보니까 좀 웃긴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사실 안 웃겨...
암튼 내가 예민한가ㅠㅠㅠㅠㅠ괜히 정색까지 했나 싶네 아니 근데 통나무는 좀 너무하잖아 그치 나 뚱뚱하지도 않다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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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 나이 살짝 의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