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전여친이 해준 타투 있는거 오때?

그 ㅇㅖ전에 유행한 꽃스마일 키링 있자나 그걸로 타투하려다가 너무 아파서 🙂 이 모양만 하고 말았대 

근데 내가 지우라고 하면 지우겠대 

그치만 커플문신도 아니고 자기는 아픈거 못참는데 지우는거 너무너무 아플것 같아서 그냥 귀엽게 봐주면 좋겠대..ㅋㅋㅋㅋㅋㅋㅋ 어카지 

 

아니 글쓰다가 업로드돼서 상황추가함 

전여친이 타투배우는 상황이였는데 그때 전여친한테 받았대

[익인1]

지우라해

[익인2]

걍 봐줘...

[익인3]

커플타투는 아니였다면 봐줄듯...

[글쓴이]

크기가 한 오백원만한데... 흐린눈할까...ㅠㅠ

[익인3]

아님 커버업은 생각 없대? 나는 어휴그래..하고 넘기긴 할텐데 신경쓰일만도 해ㅋㅋㅋ

[글쓴이]

생각없대 타투하는게 원래 자기취향이 아니라서 지우는건 좋은데 더 하는건 싫대...

[익인4]

지우라하는건 솔직히 에바긴 혀

[익인5]

아 난 사람이 너무 가벼워보여서 ㅋㅋㅋㅋ 저거 아는 순간 마음이 좀 식을 것 같은데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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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그렇진 않았어 ㅋㅋㅋㅋㅋ 가벼운 사람은 아닌거 알아서..

[익인7]

보자마자 싫을 것 같은데 대답 애교있게 잘해서 화는 전혀 안나겠는걸? 그래도 지웠으면 싶긴할듯..

[글쓴이]

나도 화는안나는데 지웠으면 싶긴햌ㅋㅋㅋㅋ 그치만아프다는데.. 걍 참으라할까ㅋㅋㅋㅠㅠㅠ 나도 안해봐서 어느정도 고통인지 모르니까 애매해

[익인8]

와,, 내 남친이랑 상황 비슷하네 전여친 8년만났고 타투이스트였는데 몸에 타투 하나도 없어 있었으면 헤어졌을듯

[글쓴이]

ㅋㅋㅋ8년... 길다

[익인8]

진짜 이거 알았을때 미치는줄,, 난 8년이라 더 흐린눈 못했을거같아

[익인9]

지금 안지우면 몇년 동안 봐야할지도 모르는데.... 볼때마다 좀 그럴듯

[익인10]

결혼할 사이라면 근데 지웠으면 한다 하면 지우라 하고 그냥 지금 당장이 좋다 까지면 넘어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