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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8
이 글은 3년 전 (2022/10/26) 게시물이에요
나는 그런걸 잘 모르고 클 정도로  

많이넉넉한 집에서 자랐거든 ,,, 

동네사람들 거의다 힘들게 살때 나만 아파트에 살구 초딩때부터 잘사는 친구로 인식될정돈데  

역시사람일은모르나봐  

내가나이는마니찼지만급격히 아빠일이 들어오지않나봐  

반도체일인데  

진짜넉넉할땐 한달에 이천정도는 벌었구  

고딩때부터 좀 줄었는데 그래두 800~900 정도는 벌은거로 알아 근데 지금은 … 일주일에 한번 일 들어올정도래 ,,, 

그나마 엄마가 대신 돈 모아놔서 다행이지만  

그것도 자꾸 나 결혼할때 줄려고 모은거다라구 ㅜㅜ  

난 그냥 .. 생활비에 쓰라구 제발 이러고있음ㅠㅜㅜ 

엄마아빠가 어릴때 힘들게 크셔서 진짜 나한테 많이 투자하셨거등 ㅜㅜ 근데 나도 소비습관이 많이 쓰다보니 

 

나도 습관 고칠려고 하고는 있지만 ㅠㅜ 

아 진짜 우리집 .. 이렇게 망해갈줄은 생각못했어.. 

그래도 집은 있고 빛 아예 없는게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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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빚없으면 살 수 있음.. 우리집도 잘사는건 아니더라도 나랑 동생 대학걱정은 없을정도였는데 맞벌이였지만... 아빠회사 망하면서 파산해서 ㅎㅎ 이제 하루하루 버티고 사는중! 모아둔 돈 있으면 언제든 괜찮아질 수 있엉 쓰니만 쓰니밥벌이 잘하면 된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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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 아빠가
올해 초에 돈 모을려다가 투자사기도 당하구 ㅜㅜ그치만 어떻게 내가 여기저기 발뛰어서 돈 거의다 돌려받고 해결은 했지만…
그때서야 엄마도 나도 얼마나힘들면 이랬을까싶어졌녀 ㅠㅜㅜ 웅.. 하 나만 진짜 ㅜㅜㅜ
익도 고생많았오 ㅜㅜ 조금빨리 더 알았어야했는데 아빠가 자꾸 감추니깐 … 아직은 알바중인데 진짜 빨리 취업해볼려고 ㅜ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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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울아빠두 급해지니까 분별력 떨어져서 사기 당하구 그랬음ㅠㅠ 아구구 암튼 쓰니가 걱정 많이하고 가족들 위하는 마음 크니까 괜찮을고야ㅠㅠ 아빠일은 아빠가 알아서 하시겠지!!!! 아빠 믿구... 쓰니도 쓰니인생 화이팅하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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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반도체쪽이 요즘 침체기? 암흑기? 라고 하더라ㅠ그냥 한동안 소비 줄이고 그래야지 뭐 아마 전보다 아낀다해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넉넉하게 사는것일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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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침체기 까지 갔구나
나도 진짜 무지했구나 ㅜㅜㅜ
올초부터 아빠가 돈 얘기 하기 시작했고든,, 적당히 쓰라고 제발 … ㅜㅜㅜ
그래도 이사갈정도로 힘든건 아니지만 ,, 난 이정도로 정말 한달수입을 액수로 봐서 너무 놀래서,,, 이걸 생전 첨 겪어봐서
엄마도 우리보다 힘든집 많을꺼다 하는데 난 계속 잘살줄 알았나봐 생전 첨 겪어보니 마니 당황했나봐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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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웅 우리 아빠도 건축 쪽 사업하는데 거기도 요새 일 엄청 안 들어오나 봐ㅜㅜ… 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여기저기 갑자기 일 끊기는 데 많은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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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그렇구나
진짜 심각하구나 요즘 …
진짜 경제 너무 어려워졌어
엄마가 아까 너무 속상해서 우시길래 나도 급심각해져가지구 ㅜ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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