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정도가 아니고 진짜 예쁘게 잘생긴 외모.. 내가 먼저 대시하니까 받아주길래 어째저째 사귀었는데
진짜 귀한 자식이었나봄.. 그친구 어머님이 진짜.... 와.....아니 엄청 신경쓰시더라고
걔가 톡 안읽었다고 몇시간 되지도 않았는데 연락하시고..
나바꿔달라 하시더니 빨리 보내달라고 하시는거야.. 아니 내가 붙잡고 있었나?....... 그때 밤 10시였는데 아직도 기억남 너무 황당했어서ㅋㅋㅋㅋㅋ
걔한테 물어보니까 가족 약속이 있던 것도 아니고 다음날에 뭐 중요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음
친구들끼리 있을땐 좀 덜하신데 데이트 하러 갈때만 유독 연락에 집착하셨고 본인도 그걸 인지해서 일부러 말 안하고 데이트 나온적도 있는데
나를 몰상식한 여자애로 생각하시고 그랬었어ㅋㅋㅋㅋㅋ 걔도 참 피곤하겠다 싶었음.. 마마보이는 아닌데 걔네 엄마가 걔를 가만두지 않더라고
나도 부모님한테 하나 있는 자식인데 데이트 한다 뭐한다고 하나하나 보고하고 그러진 않는데...
전부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그런 사항들이 무시할래도 무시가 안되어서 금방 헤어졌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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