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이름중에 간혹 시드니, 시카고 등 지역이름을 쓰잖어 어떤 느낌이야?? 독특한 느낌이야? 아님 한국에 경주, 진주, 원주 느낌으로 그냥 도시이름 겸 사람이름같은 흔한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