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ky 공대 다니는 익인데 의대를 너무 도전하고 싶거든
나이도 공부도 물론 걱정되긴 하는데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경제적인 지원이야
우리집이 중산층보다 아래란 말이야 부모님 두분 다 자식들 조금이라도 더 주겠다고 아끼는게 몸에 배어계시고, 사실 나도 그런 편이라 살면서는 경제적인 상황을 걸 잘 체감 못하긴 했는데 객관적으로 절대 잘 사는게 아니야.
이런 상황에서 도전하는게 철 없는 걸까?
내가 진짜 도전하겠다고 하면 부모님은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지원을 해주겠다고 말하실게 분명해... 그래서 더 죄송스러워... 빨리 효도하고 싶었는데 내가 엄마 아빠 더 고생만 시키는 거 아닌가 싶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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