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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06
이 글은 3년 전 (2022/10/28) 게시물이에요

22살 ky 공대 다니는 익인데 의대를 너무 도전하고 싶거든

나이도 공부도 물론 걱정되긴 하는데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경제적인 지원이야

우리집이 중산층보다 아래란 말이야 부모님 두분 다 자식들 조금이라도 더 주겠다고 아끼는게 몸에 배어계시고, 사실 나도 그런 편이라 살면서는 경제적인 상황을 걸 잘 체감 못하긴 했는데 객관적으로 절대 잘 사는게 아니야.

이런 상황에서 도전하는게 철 없는 걸까?

내가 진짜 도전하겠다고 하면 부모님은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지원을 해주겠다고 말하실게 분명해... 그래서 더 죄송스러워... 빨리 효도하고 싶었는데 내가 엄마 아빠 더 고생만 시키는 거 아닌가 싶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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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야 나이도 개어리구만 걍 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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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리고 n수= 돈많은 사람들 전혀아님
내주변 보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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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나는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니었구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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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재종 중에 대학으로 장학금 제도처럼 해주는 곳도 있어.. 그런 거 잘 찾아봐!! 나도 강남에 유명한 재종 그걸로 좀 싸게 다니면서 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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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마워 한번 잘 찾아봐야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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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재종기숙 알아봐 수능성적으로 장학금 엄청 쳐줌 돈 거의안내고도 다닐수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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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막연히 포기하고 있어서 이런게 있는지를 몰랐네ㅠㅠ 찾아보면 그래도 이런게 있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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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다 하는거면 그래도그래도 가능하니까 하는 말씀이실거야 지원받고 1년안에 끝내서 최대한 빨리 의사돼서 몇배로 갚음 되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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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겠지...?ㅠㅠ 여력도 안되는데 나땜에 더 고생하는 걸까봐 혼자 끙끙 거리거 있었어ㅋㅋ큐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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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부모님도 1년동안 학원비대느라 좀 힘드실수도 있어도 1년후에 쓰니 의대합격하면 지원하길 잘했다 하실걸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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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더더 열심히 도전해볼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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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깔끔하게 딱 1년안에 끝낼생각이라면 해봐! 그 이후로 계속 길어지는게 문제지 딱 1년안에 붙거나 포기한다면 난 괜찮다고 봄 그리고 그 대학교 좋으면 장학금 좀 주는곳있을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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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야 1년 딱하고 실패하면 미련없이 떠나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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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런 마인드라면 잘될거야 ㅎㅎ 메디컬은 n수 엄청많으니까 머 이건 이미 알테고.. 1년 그냥 후회없이 불태우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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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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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요즘 수능이 메디컬 고시래..... 진짜 1년 dead 했다 생각할 정도의 각오로 달려들어 쓰나 응원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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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응원 고마웧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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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난 잘생각해봐… 어중이떠중이 될수도잇음 의대일년으로 안될수있다는것도 알아야해… 인생이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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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년으로 안되면 그냥 다른 길찾으려구ㅠㅠ 익 말대로 그보다 더 하는 건 그냥 내 욕심에 때문에 너무 많은 걸 거는 것 같아서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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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인생 길어 일년이면 할만하지 파이팅,,,!! 난 삼수끝에 못갔는데 기간이 후회여서 그래 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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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도 고생많았다ㅠㅠ 진심으로 조언해줘서 고마워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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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재종기숙 가즈아!
나도 ky 공대 다니다가 3수하구 의대갔다
후회없는선택이었오
대신..2년을 재종에 있긴했지만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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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근데 작년에 다녔던 재종은 무시험전형으로갔는데.. 그곳에선 내학벌이 좋은편이 아닌편이어서 돈 다내고다님..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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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햐... 한번 잘 알아봐야겠다 익도 고생많았으!!! 익이 내 선배님이 됐으면 좋겠넼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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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웅웅 혹시 어디재종 갈지 정해지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내가 다녔던곳이면 많이알려주고싶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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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너무 고마워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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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K공대면 과외로 돈 바짝모을수있을텐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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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원래 하다가 대면 수업 시작해서 쉬는 중이었다ㅠㅠ 자취방 구해서 그 돈으로 많이 나감...ㅠ 과외도 다시 구해봐야겠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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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의대 가려는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되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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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원래 의사가 꿈이었는데 고3때 재수가 무서워서 일찍부터 체념하고 더 욕심 안 부렸었어
부모님처럼 누군가한테 도움을 주면서 사는게 꿈이었는데, 많은 방법이 있지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 살리는 일을 하고싶더라고
대학다니면서 보니까 전공 적성이 그리 맞는 것 같지도 않고 그러니까 다시 너무 가고 싶어졌어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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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갈 수 있으면 의대가는게 효도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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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서 꼭 효도 해야지...!!!(희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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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ky공대면 수능베이스 있으니까 지금부터 과외로 돈 바짝벌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거 같다고 생각해 나도 그렇게 피트 준비했었어 합격은 못했는데 진짜 너무 원했어서 차라리 도전해보고 떨어진게 후회안남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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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저 나도 이런 마음이야 도전 한번이라도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ㅠㅠ 익도 고생 많았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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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중가서 후회하지말고 하셈 ㄱ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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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ㄱ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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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이 더 들면 못하고 아쉬움도 생각보다 오래가더라~~ 도전해봐! ky 공대면 충분히 가능해보여 화이팅!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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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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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멀리서 보면 의대가는게 더 효도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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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그리고 기숙보다는 그냥 공부잘하는 재종가서 학사 사는거 추천해!
기숙은 일단 컷도 다양하고 특성상 친목도 엄청 심한 걸로 알고있어
컷 높은 재종으로 가는게 나는 더 좋았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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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꿀팁이다..! 친목... 듣기만해도 힘들다...다들 그럴 힘이 있다는게 대단한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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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학사가 근처에서 방 구하는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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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아냐! 학사라고 따로 있어
근처 재종 다니는 애들이 사는 기숙관? 같은거야! 거기 살면 밥도 주시고 청소 빨래 다 해주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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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오 그런 것도 있구나!! 그럼 기숙이랑은 뭐가 다른구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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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17에게
기숙은 아예 학원 안에 있는거! 말그대로 학원에서 운영하는거고 건물도 같이 한 공간에 있음! 학원에서 깨워주고 막 잘 시간에 다 같이 자고 이래야해
학사는 학원에서 운영하는게 아니라 따로 개인이 운영하는 시스템! 그래서 근처 재종 다니는 애들이 들어가! 같은 학원이 아니여도 집이 멀면 거기 들어가서 사는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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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음.. 사촌이 이대 붙었는데 아쉬워서 의대준비한다고 n수했거든 한 3~4수쯤 했을땐가 지방 의대붙었어 근데 서울권 의대 가고싶다고 또해서 거의 5수인가 6수 했음.. 근데 서울권 의대 붙었단 얘기는 안들려서 지금 어떻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어 생각하는 것 처럼 안될수도 있다는걸 각오는 해야할 것 같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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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얘도 1년만 더, 딱 한번만 더 하다가 이렇게 된거임 하려면 휴학 1년하고 아 안되면 미련없이 손턴다라는 생각을 꼭 가지고 혀 내가봤을땐 입시도 중독인거같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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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사실 지금은 실패하면 깔끔히 포기할거라지만 막상 수능 시작하면 내 마음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중독처럼 끊기 힘들단 말도 있고ㅋㅌ튜ㅠㅠ 나도 그렇게 되면 이 댓글 기억하고 정신 차릴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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