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땜에 모여서 팀플해야하는데 세명이 여자고 한명이 남자였어. 근데 남자랑 나는 동갑이었고 한명은 21,나머지한명은 20살이었는데 막내인 애가 얼굴이 허옇게 질려서는 너무 아파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불러서 조용히 물어보니까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짐챙기고 얼른 가라고 손잡고 들어와서 아파서 보내야할 것 같다고했거든? 근데 이 과제가 솔직히 한명도 빠지면 안되긴 하거든…한명이라도 빠지면 셋이하기 버겁기도하고 기간도 얼마 안남아서 나머지 애들도 짜증나는건 이해하거든. 남자애가 애 보내려는데 자꾸 왜 왜그러는데 뭔지 말을해 라고하니까 아파서 보내려한다고 말했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픈건지 자세히 똑바로 말하라는거야 그래서 막내가 생리때문에그런다고 하니까 정확히 “야 그거 좀..아…생리 그거 좀 참을 수 있는거잖아 얼마 안남았는데 이 상황에서 꼭 가야해? 내가 어려운부탁하는거 아니잖아“ 이 ㅈ 롤함. 진짜 너무 놀라고 벙쪄서 지금 뭔소리하는거냐고 생리를 어떻게 참냐고 생리통은 뭔지알고 는 거냐고 했더니 맹장이 터진 것도 아니고 체한 것도 아니고 생리통 약도 있는 마당에 약먹고 임할 생각도안하고 빠지려는 생각부터하는게 괘씸하대..ㅋㅋ 진짜 내 삶에서 어떻게 이런애를 마주칠 수가있지 인티에서나 보던 빌런을 내가 어떻게 현실에서 만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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