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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2
이 글은 3년 전 (2022/11/02) 게시물이에요
누나를 대체할 단어를 생각하려고 했는데 생각이 안나서 걍 씁니다. 

누나가 작년에 편입시험 준비하고 올킬나와서 이번년도 다시 재수 한다고 했거든? 작년부터 서울에 방잡아서 학원다니고 용돈받고 다했는데 갑자기 오늘 시험 그만둔데 .. 다른시험 준비하고 싶다고 

이거 이해돼? 이제까지 부모님한테 지원받은거 다 던져놓고 다른거 하겠다는데...? 

일단 누나를 설득하고 싶어 누나 인생이지만 이건 진짜 아닌거같아. 뭐라고 해야 맘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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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셈 다른 시험은 왜 갑자기 준비하겠다는 건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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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현실도피하는 거 같으면 마지막을 확실히 정해놔야돼 아니면 계속 질질 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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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비전이 없는거 같데 빨리 돈벌고 싶다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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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걍 포기하고 대신 지원받은거 갚으라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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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솔직히 저 말 할 정도면 붙을 가능성 거의 없는 건데 한 달이라도 시간 아끼는 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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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점수만 보면 가능성 있어보였는데 오ㅑ그럴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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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냥 솔직히 핑계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안될거 같으니 다른 시험 준비한다는거 같은데 다른 시험볼때도 이렇게 넘어가면 어떡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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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모의고사 점수도 꽤 잘나왔었는데 어디던 붙을거 같았어 이번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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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진짜 붙을만한 점수였으면 절대 포기한다고 안했을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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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가족들한테 점수 다르게 알려줬을 수도 있어.. 한달 앞두고 서울대 점수 나오는데 수능 안치겠다고 하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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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 점수보여달라고 해볼까? 근데 너무 가족을 못믿는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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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보여달라고 하기 보다는.. 뭔가 점수가 안나오니까 포기한다는 거 아닐까 싶어 가족들한테 솔직하게 말하기에는 너무 미안하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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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설득하는건 무리겠지 근데 돈이 너무 아까워서 우리 부모님 진짜 새벽에도 자주 나가서 일하시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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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일단 한달밖에 안남았으니까 다른거 하더라도 시험쳐보고 하라고해. 다른건 시험치고 나서도 충분히 할수 있지만 이거는 때가 있는거잖어. 거기다 부모님이 지원하신건 딸이 공부한다니까 밀어주신거고, 거기엔 결과 보는거까지 포함되는거라고 말해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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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내동생도 편입준비하고 있는데 얘는 매달 학원에서 시험치면 부모님한테 보여드림. 지말론 부모님이 돈 지원 해주시면 지도 뭔가 내놔야된대 물건 살때 돈 내면 물건주듯이. 근데 지가 할수 있는건 열공하고, 시험친거 성적 보여드리는거 밖에 없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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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생시험 얼마안남았네 마지막 모의고사 ㅍㅇㅌ 하라고 전해줘!_! 댓글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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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누나인생 신경쓰지 말고 네 인생 살아
자기 삶인데 자기가 누구보다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겠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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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지원해주신건 부모님이지 너가 아니야
부모님과 누나의 문제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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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모님도 나한테 설득해달라고 하셔서 기분안상하는 멘트 고민중이었는데 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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