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개월전에 학교에서 팩트도 아닌데 안 좋은 소문난 거 우리 무리가 도와주다가 역으로 우리까지 이상한 애들로 학과에서 제일 높은 교수님한테 찍혔고(?) 다른 동성인 여자동기들도 우리 안 좋게 보고 그 일의 중심인 여자애들이랑 친한 선배들도 우리 안 좋게 봐 근데 나는 저 일 도와줄 때 또 다른 동기랑도 일이 있었는데 이거 때문인지 저 두 개의 일을 떠오르게 하는 말을 꺼내거나 하면 눈물부터 나 막 미친듯이 불안해지고 다 안 좋게 보는 거 같고 그냥 무슨 생각을 해도 긍정적이지 못한 것 같아 이거 때문에 초반에는 거의 아침까지 울다가 잔 적도 있고 그래 문과이과쪽이 아니라 A반 B반 나눠져 있는데 내 무리 애들이랑 한 명도 같은 반이 아니야 그래서 더 불안한 걱도 있는 거 같아… 휴학하려고도 생각했는데 그러기에는 이 친구들이 나한테 너무 큰 힘이 되고 학교 가는 이유인 것 같아 너무 의존하면 안 되는데 너무 미안하고 내가 짐이 되는 것 같아 친구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그것도 빈말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어 (물론 그렇게 말할 친구들 아닌 거 알아) 이 일이랑 제일 관련된 친구도 이렇게까지 힘들어하지도 않은데 난 왜 이렇게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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