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하던 대학친구 무리가 총 4명이고 3명이 취준이고 1명은 직장 다녀 근데 이 직장 다니는 친구가 몇달 전부터 계속 만나자고 하는거야 우리 셋은 지금 알바도 안하고 취준 올인 중이라서 시간 재정적 여유가 없거든 ㅠㅠ 그래도 만난지도 오래됐고 친구가 적극적으로 단톡도 만들고 해서 날짜를 정했어 친구가 자기집에서 만나거나 어디 가거나 하자고 했고 무튼 그래서 만날 날이 다가와서 장소 정하는데 아무래도 밖에서 만나는거보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얘기도 하고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덜 부담스러우니까 집에서 모여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계속 자기는 핫플을 가고싶대ㅠㅠ (이 대화는 갠톡으로 한거) 술은 아예 안 마시는 친구인데 안주 맛있는 예쁜 와인바나 술집 이런 곳 가고싶다고.. 그래서 내가 돌려서 돈이없다~~ 이렇게 돌려 말했는데 밖에서 보는걸 더 원하더라고 집주인인데 내가 계속 가자 하는것도 웃기고 ㅠㅠ 또 반차나 연차 쓴줄 알았는데 6시 정상퇴근하더라고(평소에 반차 자유로운 직장이라) 암튼 그래서 내 생각이 이 친구가 배려심이 없나? 아님 내가 내 위주로 생각하나 싶어서 에휴 오랜 친구라서 안 좋게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봤네.. 다들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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