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여행갔다가 저녁때쯤 친구가 우리 기차타려면 빠듯할거같다고 집에 돌아가는 기차표 시간을 바꾸자고 했어 근데 내가 거절했어 기차시간을 바꾸면 막차를 탈수가 없거든 친구집은 역에서 택시 7000원 정도라면 나는 13000원 정도이기도 하고 택시값 아깝기도하고 여행막날이라 지치니까 얼른 집에 들어가는게 좋을거같아서 친구도 알겠다고 했어. 요즘 택시비 많이나오긴 하지~ 이러면서 그리고 기차를 타러가는데 시간이 좀 빠듯했어 그래서 내가 친구데리고 빨리와! 하고 열심히 뛰었어. 잘 오고있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악!소리가 나길래 돌아보니까 애가 계단에서 넘어졌더라고 나는 캐리어가없었는데 걔는 캐리어가 있어서 그거를 끌고 계단을내려가고 있었던거야 이거끌고 못내려갈거같다? 이런식으로 나를불렀는데 기차 출발10초전이라 정신이 없어서 내가 못들었었대(근데 친구가 원래 목소리가 작아..) 그래도 캐리어 있는거 까먹은건 바로 미안해 하고 사과하고 다친거 괜찮냐고 물어보고 기차떠나는거 보자마자 바로 다음기차 예매했늠데 애가 갑자기 바닥에 앉아서 펑펑울더라고 기차시간바꾸자고 했는데도 안바꾸고 내말도안듣고 뭐가그렇게 급하냐면서 너때문에 미치겠다 이런식으로 거의 소리 지르면서 울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캐리어끌고 올라가더라고..?어디가냐물었는데 내팔뿌리치고 갑자기 자기는 역 근처호텔에서 자고 내일아침기차타고가게ㅛ대..; 그순간 나도 확 화가나서 그렇게 해라 기차표 니꺼 취소할게 하고 걍 보냈는데 시간지나니까 계속 좀 걱정되길래 호텔 잘등어갔냐고 다친데괜찮냐고 카톡햏는데 답없고 안읽어.. 전화도 안받음 카톡 프로필 갑자기 내려갔는데 차단 당한거같아... 분명히 나는 걔 말 못들은거 사과했고, 기차 시간 안바꾼거에 대해서믄 걔도 동의햏기때문에 사과할이유가없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얘가 왜이렇게 화난건지모르겠어 내가 이 이상으로 사과를 해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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