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권태기가 없는 사람인거 같아

뭐 하나 좋아하면 그냥 좋아하는 감정이 계속 커지는데 질리지도 않아 

사람도 음악도 음식도 잘 안질리는 것 같아 

옛날부터 좋아했던 곡들도 아직 자주 듣는데 여전히 비슷한 구간에서 감명받고 소름 돋아 ㅠㅠ 

근데 연애할때는 단점인 것 같아서.. 조절하고 마음 숨기는편 ㅠㅠ 나랑 비슷한 사람 있을라나

[익인1]

부럽다

[익인2]

나는 잠깐 안 본다고 연해지더라도.. 다시 맞닥뜨리면 스파클 튀듯 엄청 좋아해
그래서 금사빠 금사식 싫어 ㅠ

[글쓴이]

솔지키 금사빠는 넘 치명적이다 ㅠ

[익인3]

나도 연애하면 권태기 하나도 안와 근데 항상 상대방들은 오래 사귀다보니까 권태기 오고 사랑이 좀 식는다 해야되나 그런거같아서 나도 이젠 좀 숨기려고해
상처 받기 싫어서?

[글쓴이]

구냥 그때 그때 솔직한 감정표현 정도만 하면서 숨기는게 훨배 나음... 노력을 덜해도 상대가 날 더더 좋아해준다면 솔직히 안일해지는게 내가 봐도 당연한 감정인것 같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