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수능공부해서 26살에 첫 수능 보는거 어떻게 생각해

해외살고 여기서 간호사하고 있는데 영주권도 혼자 취득했어  

수능을 안 봤어서 수능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 고등학교 때 유학왔어 고등학교 땐 수능준비 다했었고)  

잘되든 안되든 한 번은 보고싶단 생각이 자꾸 드는데 

그냥 보는게 아닌 공부하고 보고싶어서  

 

솔직히 의미없을까ㅠㅠ

[익인1]

목표가 있어서??

[익인2]

굳아 왜보나 싶긴해 한국대학 다니게?

[익인3]

학위가 필요한것도 아닌데 굳이...?

[글쓴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도 있는데 여기 면허 이전이 어려워서ㅠㅠ

[익인4]

다들 분위기가 별루네.. 근데 난 좋다고 생각해.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하거든. 네가 아쉽다면 한 번 쯤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아?

[익인5]

한 번 봐보고 그 아쉬움 털어봐도 나는 나쁘지 않다고 봐!!!

[익인6]

한달만공부해봐 수능공부가 진짜 공부중에 젤 노잼이고 딱히 인생에 도움도 안되서 학위필요없으면 할 가치가없음

[익인7]

해 보는거지 뭐 어때 인생 두번 아님 해보고 후회하더라도

[익인8]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하고 후회하는 게 나아 ㄱㄱ!!

[익인9]

쓰니야 혹시 호주야??

[글쓴이]

ㄴㄴ 다른나라야

[익인10]

할 듯
나중에 후회해도 시간은 안돌아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