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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버정에서 어떤 여자분이랑 기다리고 잇었단 말야?? 근데 여자분이 게임을 하시더라고 뭐가 개망했는지 벌레라도 본것처럼 헛숨을 들이키시던데 나는 별생각없이 어디아픈가? 벌레가 있나 싶어서 작게 응? 하면서 힐끔 쳐다봤단말이야 잠깐 내 반응 보시더니 몇초있다가 헛웃음 지으시더라 이번엔 안쳐다봤음ㅋㅋㅋ
| 이 글은 3년 전 (2022/11/1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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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버정에서 어떤 여자분이랑 기다리고 잇었단 말야?? 근데 여자분이 게임을 하시더라고 뭐가 개망했는지 벌레라도 본것처럼 헛숨을 들이키시던데 나는 별생각없이 어디아픈가? 벌레가 있나 싶어서 작게 응? 하면서 힐끔 쳐다봤단말이야 잠깐 내 반응 보시더니 몇초있다가 헛웃음 지으시더라 이번엔 안쳐다봤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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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남동생 말 한마디로 파혼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