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 수 있을까.. 20살때부터 22살때까지 살았던곳인데 내가 무작정 서울에서 상경해서 아무것도 없을때 다른 곳보다 월세도 싸게 받으시고 내가 월세 몇달치 밀렸어도 아무말씀안하시고 오히려 천천히 내라고 해주시고.. 음식같은것더 막 해주시고 그랬던 집주인분이셨거든 사는게 바빠서 잊고지내다가 지금 그래도 그토록 하고싶었던 거 하고 살고 나름 경제적인 여유도 생겨서 찾아뵙고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서 오랜만에 찾아갔는데 집주인분이 바뀌셨어ㅠㅠㅠ 할머니 여쭤보니까 그 분도 잘 모르신대… 2년이나 살았으면서 난 집주인 할머니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ㅠㅠㅠㅠ진짜 눈물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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