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고대 1차를 20명이 넘게 붙었는데 수능 최저를 못 맞혀서 다 떨어진다고 겨우 4명 붙였다고 이게 맞냐 그러더라 본인이 담임인데 애들 멘탈 무너질까봐 점수를 물어보지 못하겠대 여기 앉아있는 3분의 1은 다 재수한대 본인들은 본인이 안 그럴거라고 생각하는데 제발 지나간 시간 붙잡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자기가 하는 말이 한 사람한테라도 와닿아서 제발 정신 차리면 좋겠다고.... 심란하다 나한테는 아직 시간이 있지만 여태껏 무슨짓을 해도 안 바뀌던 내가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 결국 예전의 게으른 관성에 이끌려서 도로 추락하는 건 아닐까... 때로는 내 자리가 아닌 곳에 서 있는 것 같아 '앞으로 잘'이 나한테도 해당이 되는 말일까 노력을 하려는 의지마저 부족한 주제에 나라는 사람도 참 안 바뀌어서 그냥 좀 계속 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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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김민지 혀가 뭐 얼마나 뚱뚱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