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우산이 없어가지고 (근데 한 2분뒤면 버스 옴) 그냥 손으로 대충 머리만 가리고 있었는데 아빠뻘? 되는 아저씨가 아무말없이 우산 슥 씌워주셔서ㅠ 버스 탈 때 감사합니다 하고 탔어 나 서울로 상경한 지방러인데 그 분 보니까 아빠 생각도 나고 해서 그날 괜히 좀 찡했다
| 이 글은 3년 전 (2022/11/2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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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우산이 없어가지고 (근데 한 2분뒤면 버스 옴) 그냥 손으로 대충 머리만 가리고 있었는데 아빠뻘? 되는 아저씨가 아무말없이 우산 슥 씌워주셔서ㅠ 버스 탈 때 감사합니다 하고 탔어 나 서울로 상경한 지방러인데 그 분 보니까 아빠 생각도 나고 해서 그날 괜히 좀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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