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차명석 단장은 “LG가 올해는 아쉬움이 많아서 이런 상보다 미안함이 컸다. 그럼에도 감사드리고 팬들에게는 내년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LG는 2022시즌 홈경기 관중 93만163명을 기록했다. 리그 전체 흥행 2위다. 차명석 단장은 “말로 형용할 수 있는 LG 팬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안일하게 매년 100만명을 생각했는데 올해 100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내년에는 팬 포커싱을 해서 100만 관중에 도전하겠다. 내년에는 프런트상이 아닌 우승을 해서 염경엽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내년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https://naver.me/GLAA73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