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집이랑 방에 틀어박혀서 책만 읽었어.. 전문대 다니면서 적어도 내가 다닌 학교와 학과에 부끄러움이 많았는데 난 입시형 스타일이 맞는 사람이 아니라 재수/편입은 어려울거라는 판단이 들었단 말이지...? 그럼 이 낮은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대체 뭐가 있을까 고찰한 끝에.. 다독밖엔 길이 없다고 판단해서 1년 반 정도는 주 1회 알라딘 중고서점 오프라인 매장 다니면서 책만 구매해댔고 최근엔 책이 너무 넘쳐서 도서관만 다녔어 Tv채널도 교양/뉴스만 유튜브도 세계사, 지식, 정보 알려주는 채널 위주로만 보고... 무튼 허송세월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이젠 취준할 나이라 세상 밖으로 열심히 나오는 중인데 어디 모임이나 면접 가서 하는 말씀 들어보면 히키코모리였다곤 전혀 생각 안 하시는 거 같아서 다행이야.. 오히려 책 많이 읽은 티가 난다는 말을 더 들어봐서 뿌듯하기도 하고.. 그냥 문득 생각나서 하소연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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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서 아내의 이상한 요구